한 목소리로 퇴직금 지급 문제 해결 방안 모색”

지난 10월 30일 캄보디아 상공회의소에서 캄보디아 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각국(유로참, 영국,미국, 일본, 한국등 10개국 이상)의 상공회의소 회장들이 모여서 노동부의 퇴직금 지급에 관한Prakas에 대하여 논의를 진행하였다.
캄보디아내 한인 기업들을 대변하여 참석한 캄보디아 한인상공회의소 이용만 회장은 이날 논의에서 “ 퇴직급 지급에 대한 새로운 규정은 새로 시작하는 연도인 2019년 부터 적용이 되어야 하고 과거분을 소급해서 지급하는 것은 매우 불합리한 처사로 이런 선례가 인정이 되면, 향후 세금등 여러사례에서 과거분까지 소급하여 지급해야하는 Prakas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발언을 해 각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및 캄보디아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날 협의에 따라 각국의 상공회의소와 캄보디아 상공회의소는 내년분부터 퇴직금 지급에는 동의하지만 과거분 소급 지급에 대해서는 반대하기로 동의하였으며, 공동 건의서에 연대 서명하기로 하였다. 공동 건의서는 캄보디아 상공회의소 끝맹 회장이 노동부장관을 직접 대면하여전달 할 예정이다.
또한 급변하는 캄보디아 정부의 주요 이슈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위해 각국의 상공회의소와 캄보디아 상공회의소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연대하여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