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축자재 수입액 50% 증가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20-07-08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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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벽돌가격은 하락세…올해 건축경기 둔화 시사



▲우후준순처럼 올라가는 프놈펜시(市) 빌딩 모습

【캄푸치아신문 : 2020년 1월 15일】지난해 건설장비와 시멘트. 철강 제품 등 건축자재 수입액이 전년보다 50% 증가한 15억달러를 기록했다. 건설 장비 수입액은 6억달러에서 10억달러로, 철강은 3억달러에서 5억달러, 시멘트는 약 9천만달러에서 1억달러로 증가했다.

중앙은행(NBC)은 이같이 밝히고 건설 부문이 지난해 7.1%의 경제성장률을 이룬 주요 원동력 가운데 하나로 평가했다.

지난해 건설부는 전년 대비 55% 증가한 4446개의 프로젝트를 승인했으며, 투자액은 78% 증가한 93억달러에 달했다.

건축부문 투자액은 지금의 건축 경기를 판단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건축자재 수입액으로는 비교적 정확하게 건축 경기를 진단할 수 있다.

한편 벽돌 가격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하락세로 돌아서 올해 건축 경기가 둔화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6일 칸달주(州)에 있는 한 벽돌공장 주인은 1만장당 가격이 지난해 380달러에서 올해는 270달러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가격하락을 베트남에서의 수입 벽돌 때문으로 돌렸지만 같은 지방의 또 다른 업체 사장은 지난해 7월 이후 가격이 내림세로 돌아선 것은 온라인도박 중단으로 시하누크빌시의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캄보디아에는 87개의 벽돌공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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