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폰모니롯 재무장관 “차량 책임보험 곧 도입”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9-10-11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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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푸치아신문 : 2019년 7월 31일자】차량 책임보험을 곧 도입할 것이라는 발표가 나왔다.
25일 열린 제19회 보험의 날 행사에서 온폰모리롯 재무장관은 교통사고 피해자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고, 보험업계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차량보험 가입 비율이 5%에도 못미쳐 업계는 온폰모니롯 장관의 발표를 환영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 올해 수입보험료가 지난해보다 32.38% 증가한 2억6000만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수입보험료는 2013년부터 작년까지 5년간 연평균 35%씩 성장했다. 성장률은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이 각각 120.5%, 15.7%다.
지난해 보험업계의 총자산은 4억2700만달러, 2500만달러를 보상했다.
한편 스웨덴계 마이크로보험사인 BIMA이 26일 캄보디아 최대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파이페이와 업무 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MOU 체결로 BIMA의 50만 고객은 파이페이를 통해 보험료를 낼 수 있게 됐다.
2014년 캄보디아에 진출한 BIMA보험의 주타킷은 일수입 10달러 미만 서민층이며, 보험료는 최저 월 1달러에 불과하다.
현재 캄보디아에는 손해보험 13개사, 생명보험 11개사가 있으며, BIMA를 비롯하여 CPMI, HI, 메아다라브롱, 메콩, PKMI, 프로수 등 7개의 마이크로보험회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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