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첫 회사채 발행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8-12-0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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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기, 금리 7.5~8.5%

【캄푸치아신문 : 2018년 10월 30일자】 소액금융기관(MFI)인 하타칵세카(HKL)가 캄보디아에서 처음으로 회사채를 발행한다. HKL의 회사채 발행은 캄보디아 국내 채권시장의 창설을 의미한다.

만기 3년, 금리 연 7.5~8.5%인 HKL의 회사채는 24일부터 청약에 들어가 31일 마감되며, 11월 1일 발행된다. 또 11월 13일 증권거래소(CSX)에 상장된다.

HKL은 먼저 2천만달러어치를 발행하고, 수요를 봐서 1천만달러어치를 추가 발행한다.

1994년 창업한 HKL은 태국 아유타야은행의 자회사로, 일본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이 아유타야은행의 70%의 지분을 갖고 있다. HKL의 회사채에 대해 태국의 1위 신용평가기관인 TRIS는 “BBB+/안정적” 등급을 부여해놓고 있다.



17일 열린 로드쇼(투자설명회)에서 후엇엥통<사진> HKL 최고경영자(CEO)는 “회사채 발행을 준비할 때부터 많은 투자자가 접촉했다”면서 “국제금융공사(IFC)가 우리 회사채에 2천만달러 투자를 약속했고 와타낙은행 역시 5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프놈펜상업은행(PPCB)과 캄보디아재보험(Cambodia Re)도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투자 의향을 보인 것으로 보도됐다.

HKL 회사채의 주간사인 SBI로얄증권의 수조 시카타 최고경영자(CEO)는 “(회사채 발행으로) 이제 투자자들이 더욱 많은 투자 전략이나 도구를 가짐으로써 보다 역동적인 시장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