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의 MFI사업 안착…새 금융시스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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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pucheanews
작성일
2020-02-0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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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푸치아신문 : 2019년 9월 15일자】한신공영이 사업다각화를 위해 진출한 캄보디아 마이크로파이낸스(소액대출·MFI)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더벨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법인을 인수한 후 처음으로 매출을 거뒀고 이익을 남기면서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2016년 3월 설립된 촉쩨이마이크로파이낸스(MFI)는 한신공영이 지분 51%, 최문규 한신공영 부사장의 ‘플러스인터내셔널’(plus international)이 나머지 49%를 확보하면서 지난해 2분기부터 한신공영의 연결 종속사로 편입됐다.

지난해 촉쩨이MFI의 매출은 ‘0원’이었고 54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에 18억원의 매출과 약 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남겼고, 자산은 작년 말 180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말 219억원으로 늘었다.

한편 촉쩨이MFI가 ‘압사라(APSARA)’로 명명된 새 금융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 5월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에 이어 압사라를 도입한 두 번째 금융기관이다.

안정적이고 유동적이면서 확장성까지 갖췄다는 평을 받는 ‘압사라’는 한국 ㈜모빌씨앤씨(Mobile C&C)와 PPCBank가 협력하여 만든 금융 시스템이다.

㈜모빌씨앤씨에 따르면 박천길 촉쩨이MFI 법인장은 압사라의 도입으로 모바일에 기초한 비즈니스 프로세싱 과정을 통해 고객서비스 향상은 물론이고, 금융기업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한신공영의 캄보디아 공사 수주 현황=2015년 1월 캄보디아 교통부가 발주한 456억원 규모의 ‘21번 국도 개선공사’를 수주하면서 한신공영은 캄보디아에 처음 진출했다. 2016년에는 344억원 규모의 '캄보디아 지방도로 개선공사 2차사업'을 따냈다. 올해 6월에도 한신공영은 교통부가 발주한 ‘2번·22번 국도 개선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공사금액은 20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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