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B2(안정적) 전망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8-12-08 01:46
조회
363
【캄푸치아신문 : 2008년 11월 15일자】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내년 캄보디아 국가신용등급을 B2(안정적)로 전망했다.
무디스는 외채 증가와 부동산 부문 대출, 미중 무역전쟁과 중동 정세 등을 국내외적인 위험 요인으로 꼽고, 캄보디아 신용도가 향후 1~1년 반 동안 악화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내년 19.3억달러의 외채 도입과 관련하여 무디스는 총 외채가 GDP대비 31.5%로 늘어나겠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적당한 수준이라며 우려할만한 것으로 보지 않았다. 그러나 EU의 특혜관세 지위 박탈 가능성에 대해서는 캄보디아 국가 신용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 사안으로 봤다. 무디스의 매튜 서코스타 애널리스트는 EU가 특혜관세를 박탈할 경우 국제사회의 대캄보디아 지원과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연쇄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가 내년 외채를 도입할 프로젝트는 모두 25개로,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ADB), 국제농업발전기금(IFAD), 중국, 일본, 한국, 태국, 인도가 제공하는 유상원조로 충당한다.
재무부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외채는 총 68억2000만달러다.
무디스는 외채 증가와 부동산 부문 대출, 미중 무역전쟁과 중동 정세 등을 국내외적인 위험 요인으로 꼽고, 캄보디아 신용도가 향후 1~1년 반 동안 악화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내년 19.3억달러의 외채 도입과 관련하여 무디스는 총 외채가 GDP대비 31.5%로 늘어나겠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적당한 수준이라며 우려할만한 것으로 보지 않았다. 그러나 EU의 특혜관세 지위 박탈 가능성에 대해서는 캄보디아 국가 신용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 사안으로 봤다. 무디스의 매튜 서코스타 애널리스트는 EU가 특혜관세를 박탈할 경우 국제사회의 대캄보디아 지원과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연쇄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가 내년 외채를 도입할 프로젝트는 모두 25개로,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ADB), 국제농업발전기금(IFAD), 중국, 일본, 한국, 태국, 인도가 제공하는 유상원조로 충당한다.
재무부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외채는 총 68억2000만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