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출 135억7500만달러, 수입 187억9700만달러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9-02-28 01:08
조회
597
【캄푸치아신문 : 2019년 2월 15일자】지난해 수출이 21% 증가한 135억7500만달러, 수입은 21.3% 증가한 187억97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26일 중앙은행(NBC)이 발표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봉제품(의류·신발·여행상품)이 100억200만달러(전체 수출의 73.7%)로 가장 많고, 농산물이 6억3000만달러(4.6%)로 두 번째로 많다. 수입은 봉제품 원자재 42억5800만달러(22.7%), 석유제품 17억7500만달러(9.4%), 차량 15억7500만달러(8.4%), 건설자재 15억3700만달러(8.2%) 순이다.
캄보디아의 주요 수출국은 EU(전체 수출의 29% 차지), 미국(24%), 영국(9%), 일본(8%) 순이며, 수입국은 중국(전체 수입의 40% 차지), 태국(15.5%), 베트남(11.7%), 일본(4%) 순이다.
한편 지난해 봉제품 수출은 전년대비 24% 증가했으며, 증가율은 전년(7.6%) 대비 세 배에 이른다. 봉제품 주요 수출국(지역)은 유럽연합(EU)이 46%, 미국 24%, 캐나다 9%, 일본 8%이다.
◎무역적자 50억달러대 진입=지난해 무역적자는 2017년(42억7000만달러) 대비 22% 증가한 52억2000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8~39억달러 수준이었던 무역적자는 재작년 40억달러대(42억7800만달러)에 진입한데 이어 작년 50억달러대에 진입하는 등 매년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14년 38억5200만달러, 2015년 39억4900만달러, 2016년 38억4600만달러)
대규모 무역적자는 외국인직접투자(FDI)와 관광수입, 정부개발원조(ODA) 등으로 상쇄되면서, 종합수지는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대일 수출 25.4% 증가, 수입 16% 증가=지난해 대일 수출이 16억1700만달러, 수입은 4억2500달러로 나타났다. 수출은 전년 대비 25.4%, 수입은 16% 증가했다.
수출에서 의류는 10억7700만달러(66.6%), 신발 2억1000만달러(13.0%), 여행용품 1억1600만달러(7.1%), 전자기기 8100만달러(5.0%) 등이다. 의류는 전년대비 24.7%, 여행용품은 95.9% 증가했다. 특히 여행용품이 크게 증가한 것은 대미 수출시 무관세 혜택을 노린 여행용품 공장 진출이 증가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전자기기가 56% 증가했는데, 이는 캄보디아에 진출한 일본계 기업이 생산한 것이다.
수입에서는 일반기계(건설용 기계 및 에어컨 등)가 8900만달러(21%), 수송용기기(이륜차, 자동차, 자전거 등) 7700만달러(18.1%), 육류 5800만달러(13.7%), 전기기기 5600만달러(13%), 봉제품 원자재 4500만달러(10.5%) 등이다. 전년 대비 25.9% 증가한 육류는 캄보디아 내에서의 소비가 아닌 중국으로 우회 수출하는 목적이다.
한편 불편한 외교관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미국과의 무역액은 27% 증가한 33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대미 수출은 28억8000만달러, 수입은 4억2600만달러이다.
수출 품목별로는 봉제품(의류·신발·여행상품)이 100억200만달러(전체 수출의 73.7%)로 가장 많고, 농산물이 6억3000만달러(4.6%)로 두 번째로 많다. 수입은 봉제품 원자재 42억5800만달러(22.7%), 석유제품 17억7500만달러(9.4%), 차량 15억7500만달러(8.4%), 건설자재 15억3700만달러(8.2%) 순이다.
캄보디아의 주요 수출국은 EU(전체 수출의 29% 차지), 미국(24%), 영국(9%), 일본(8%) 순이며, 수입국은 중국(전체 수입의 40% 차지), 태국(15.5%), 베트남(11.7%), 일본(4%) 순이다.
한편 지난해 봉제품 수출은 전년대비 24% 증가했으며, 증가율은 전년(7.6%) 대비 세 배에 이른다. 봉제품 주요 수출국(지역)은 유럽연합(EU)이 46%, 미국 24%, 캐나다 9%, 일본 8%이다.
◎무역적자 50억달러대 진입=지난해 무역적자는 2017년(42억7000만달러) 대비 22% 증가한 52억2000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8~39억달러 수준이었던 무역적자는 재작년 40억달러대(42억7800만달러)에 진입한데 이어 작년 50억달러대에 진입하는 등 매년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14년 38억5200만달러, 2015년 39억4900만달러, 2016년 38억4600만달러)
대규모 무역적자는 외국인직접투자(FDI)와 관광수입, 정부개발원조(ODA) 등으로 상쇄되면서, 종합수지는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대일 수출 25.4% 증가, 수입 16% 증가=지난해 대일 수출이 16억1700만달러, 수입은 4억2500달러로 나타났다. 수출은 전년 대비 25.4%, 수입은 16% 증가했다.
수출에서 의류는 10억7700만달러(66.6%), 신발 2억1000만달러(13.0%), 여행용품 1억1600만달러(7.1%), 전자기기 8100만달러(5.0%) 등이다. 의류는 전년대비 24.7%, 여행용품은 95.9% 증가했다. 특히 여행용품이 크게 증가한 것은 대미 수출시 무관세 혜택을 노린 여행용품 공장 진출이 증가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전자기기가 56% 증가했는데, 이는 캄보디아에 진출한 일본계 기업이 생산한 것이다.
수입에서는 일반기계(건설용 기계 및 에어컨 등)가 8900만달러(21%), 수송용기기(이륜차, 자동차, 자전거 등) 7700만달러(18.1%), 육류 5800만달러(13.7%), 전기기기 5600만달러(13%), 봉제품 원자재 4500만달러(10.5%) 등이다. 전년 대비 25.9% 증가한 육류는 캄보디아 내에서의 소비가 아닌 중국으로 우회 수출하는 목적이다.
한편 불편한 외교관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미국과의 무역액은 27% 증가한 33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대미 수출은 28억8000만달러, 수입은 4억2600만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