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외 일자리 120만개…본국 송금 23억달러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9-03-27 18:16
조회
350
임금은 일본 1500달러, 한국 1200달러, 태국 300달러
【캄푸치아신문 : 2019년 3월 15일자】지난해 일자리가 모두 480만개라고 발표됐다. 국내 일자리는 360만개, 국외 120만개(여성 50만명 포함)다. 5일 연례 고용보고서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엇삼헹 노동장관은 99.4%의 캄보디아인이 취업한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엇삼헹 장관에 따르면 국외 일자리는 여성 45만8027명을 포함하여 약 110만명이 일하고 있는 태국이 가장 많다. 태국에서 일하는 캄보디아인은 월 최저 300달러를 받고 있다. 과거 상당수의 캄보디아인이 태국에서 불법 신분으로 일했지만, 지난해 6월부터 캄보디아와 태국 정부가 합동으로 불법 신분을 합법화하는 캠페인을 벌여 지금은 태국에서 불법 체류가 거의 사라졌다.
이어 한국이 4만9000명으로 두 번째로 많다. 엇삼헹 장관은 한국에서 캄보디아인들이 월 1200달러를 벌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밖에 일본이 9100명(월 1500달러), 말레이시아 3만명(월 300달러), 싱가포르(831명, 월 450달러), 홍콩 54명(550~578달러), 사우디아라비아(16명, 월 300달러) 등이다.
엇삼헹 장관은 매년 국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본국에 송금하는 돈은 23억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캄푸치아신문 : 2019년 3월 15일자】지난해 일자리가 모두 480만개라고 발표됐다. 국내 일자리는 360만개, 국외 120만개(여성 50만명 포함)다. 5일 연례 고용보고서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엇삼헹 노동장관은 99.4%의 캄보디아인이 취업한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엇삼헹 장관에 따르면 국외 일자리는 여성 45만8027명을 포함하여 약 110만명이 일하고 있는 태국이 가장 많다. 태국에서 일하는 캄보디아인은 월 최저 300달러를 받고 있다. 과거 상당수의 캄보디아인이 태국에서 불법 신분으로 일했지만, 지난해 6월부터 캄보디아와 태국 정부가 합동으로 불법 신분을 합법화하는 캠페인을 벌여 지금은 태국에서 불법 체류가 거의 사라졌다.
이어 한국이 4만9000명으로 두 번째로 많다. 엇삼헹 장관은 한국에서 캄보디아인들이 월 1200달러를 벌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밖에 일본이 9100명(월 1500달러), 말레이시아 3만명(월 300달러), 싱가포르(831명, 월 450달러), 홍콩 54명(550~578달러), 사우디아라비아(16명, 월 300달러) 등이다.
엇삼헹 장관은 매년 국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본국에 송금하는 돈은 23억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