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기준 외채잔액 72억9061만달러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9-05-1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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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중, 절반 약간 상회…한국은 5.41%

【캄푸치아신문 : 2019년 3월 31일자】26일 재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199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4억달러의 유상차관을 도입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46억달러로 가장 많고 이어 프랑스(16억달러), 일본(13억달러) 순이며, 국제금융기관으로부터는 40억달러를 빌렸다.

114억달러 가운데 8%를 갚고 탕감을 받아 지난해 기준 외채 잔액은 GDP 대비 32%인 72억9061만달러다. 미상환 외채에서 중국 비중은 절반을 약간 상회하는 34억달러다.

캄보디아는 도입한 유상차관 가운데 87%를 인프라 구축에 투입했다. 올해 캄보디아는 19억4000만달러의 유상차관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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