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영국 무역 증가세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9-07-21 05:10
조회
332
【캄푸치아신문 : 2019년 5월 15일자】 영국 국방대표단의 방문에 맞춰 캄보디아와 영국의 수출입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발표가 나왔다.
양국의 무역액은 2012년 5억달러에서 지난해 10억달러로 증가했다. 시응타이 상무부 대변인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주로 의복과 신발, 쌀, 자전거 등을 영국에 수출하고 있다.
영국은 유럽연합(EU)을 뺀 단일 국가로는 미국에 이은 두 번째 수출국이다.
영국과의 무역 비중이 매우 커 영국이 EU에서 탈퇴(브랙시트)할 경우 캄보디아가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개발도상국으로 꼽힌 바 있다.
시응타이 대변인은 “브렉시트가 다가옴에 따라 양국은 현재 무역 관계를 재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브렉시트가 캄보디아-영국 무역에 미칠 영향은 잘 모르겠지만 영국과의 관계가 매년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면 무역특혜(EBA)가 더는 적용되지 않지만 영국은 캄보디아에 대한 무역특혜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국의 무역액은 2012년 5억달러에서 지난해 10억달러로 증가했다. 시응타이 상무부 대변인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주로 의복과 신발, 쌀, 자전거 등을 영국에 수출하고 있다.
영국은 유럽연합(EU)을 뺀 단일 국가로는 미국에 이은 두 번째 수출국이다.
영국과의 무역 비중이 매우 커 영국이 EU에서 탈퇴(브랙시트)할 경우 캄보디아가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개발도상국으로 꼽힌 바 있다.
시응타이 대변인은 “브렉시트가 다가옴에 따라 양국은 현재 무역 관계를 재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브렉시트가 캄보디아-영국 무역에 미칠 영향은 잘 모르겠지만 영국과의 관계가 매년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면 무역특혜(EBA)가 더는 적용되지 않지만 영국은 캄보디아에 대한 무역특혜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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