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뉴스(2019.5.1.~5.15)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9-07-21 05:34
조회
287
  • 올해 1분기 산림 및 야생동물법을 위반한 195건을 적발하고 면허세 등 230만달러의 수입을 거뒀다고 농림수산부가 지난달 22일 발표했다. 이 기간 적발된 사건 가운데 117건은 과징금을 부과하고 78건은 법원에 송치했다. 작년 농림수산부는 450만달러의 산림 수입을 거뒀다.
 
  • 시하누크빌주(州)에서 일 25000㎥의 하수가 발생하지만 현 하수처리장은 5700㎥만 처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바닷가에 위치한 호텔과 업소는 하수를 그대로 방류, 바다를 크게 오염시키고 있다. 정부는 정확한 시점을 밝히지 않고 하수처리시설 증설과 하수관 정비에 2억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호주 스타트업기업인 아시아카그룹(AsiaCarGroup)이 캄보디아 첫 자동차 온라인 매매사이트(mykhmercar.com 마이크메르카 닷 컴)를 개설했다. 동 사이트는 기존의 중고 물품 매매사이트보다 훨씬 더 검색이 체계적이고 쉽도록 구성되어 있다. 캄보디아에는 최소 50만대의 차량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중 90%가 중고다.
 
  • 올해 1분기 올해 목표치의 34%에 해당하는 2400만달러의 부동산 양도세를 거뒀다고 국세청이 발표했다. 양도세가 4%인 점을 고려하면 1분기 6억달러 상당의 부동산이 거래됐다.
 
  • 이통사 빅3(스마트·셀카드·멧폰)가 올 하반기에 5G 네트워크를 테스트할 계획이라고 체신부 관계자가 8일 밝혔다. 지난달 방중한 훈센 총리는 화웨이와 5G네트워크 개발 합의서에 서명하고 화웨이의 5G 장비를 채택하기로 했다.
 
  • 국세청이 모든 금융기관에 다음달 28일까지 캄보디아 내 미국 국적자의 계좌 정보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미국은 역외탈세를 막기 위해 2011년부터 해외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국민의 금융소득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 올해 1분기 마이크로파이낸스 대출잔액이 전분기 대비 9.3% 증가한 60억달러, 예금잔액은 7% 증가한 30억달러인 것으로 발표됐다. 최대 MFI인 프라삭의 경우 대출은 13.3%, 예금은 13.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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