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연맹, EU에 세이프가드 철회 요구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9-11-07 02:39
조회
257
【캄푸치아신문 : 2019년 8월 31일자】쌀연맹(CRF)이 유럽연합(EU)에 세이프가드(수입제한 조치)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을 22일 발표했다.

EU는 지난 1월 16일 캄보디아와 미얀마산 쌀에 3년간 세이프가드를 발동, 양국 수입쌀에 톤당 175유로의 긴급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두 번째 해는 150유로, 세 번째 해에는 125유로의 관세가 부과된다.

CRF가 세이프가드 철회를 요구한 것은 긴급관세 부과로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올해 상반기 대EU 쌀 수출이 약 30% 감소했기 때문.

하지만 올해 상반기 캄보디아는 대중국 수출과 수출 다양화 덕분에 지난해 동기보다 3.7% 증가한 28만1538t의 쌀을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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