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1955년 방콕~반크롱룩 여객열차 운행 개시식 모습

【캄푸치아신문 : 2019년 6월 30일자】태국 방콕에서 캄보디아-태국 접경에 있는 반크롱룩까지 여객열차 운행이 7월 1일 재개됐다.

동 구간의 여객열차 운행은 크메르루주가 캄보디아를 장악한 1974년 중단되어 45년 만에 재재되는 셈이다.

발표에 따르면 방콕 출발 오전 5시55분, 오후 1시5분. 반크롱룩 출발 오전 6시58분, 오후 1시53분이며 총 5시간이 소요된다.

한편 캄보디아 교통부는 프놈펜~캄보디아-태국 접경까지의 여객열차 운행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만약 동 구간에 열차가 운행되면 프놈펜에서 열차를 타고 방콕을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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