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푸치아신문 : 2019년 8월 31일자】국도4호(프놈펜~시하누크빌·200km) 개보수공사가 내년 착공할 전망이다. 입찰은 9월로 예정되어 있다.

20일 시하누크빌시(市)를 방문한 순짠똘 교통장관은 타당성 조사가 마무리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업비용은 세계은행이 제공하는 무이자 유상차관 1억1000만달러가 투입된다.

개보수공사 명세는 아스팔트 재포장과 노견 교체 외에도 상습 침수 구간에는 교량과 배수로가 만들어진다.

순짠똘 장관은 “낙찰받은 업체는 국제적인 품질 기준을 따라야 하며, 만약 품질이 좋지 않다면 재공사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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