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사코공항, 내년 완공·운항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20-04-1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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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푸치아신문 : 2019년 11월 15일자】중국 기업이 코콩주(州)에 건설하고 있는 다라사코공항(Dara Sakor International Airport) 1단계 사업이 내년 5월께 완공될 것으로 발표됐다. 발표에 따르면 시험 운항을 거쳐 본격적인 운항은 연말에 개시된다.

프놈펜에서 330km 떨어져 있으며 동 공항은 B747이나 B777 등 대형 항공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E급 공항으로 활주로 길이는 3200m, 폭은 45m다.

중국 부동산개발업체 텐진완롱그룹의 자회사인 유니온디벨롭먼트그룹(UDG)은 2008년 코콩주(州) 보톰사코군(郡)과 키리사코(郡) 관내의 4만5,000ha의 토지를 정부로부터 99년간 임대받아 공항과 항만을 비롯해 5성급 호텔과 상업시설, 골프장 등 각종 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다. UDG가 임대한 토지는 캄보디아 전체 해안선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UDG의 공항과 항만에 대해 일부 외신은 중국 공군기와 구축함 등을 위한 군사시설로 평가하기도 했다. 만약 남중국해에서 영유권 분쟁이 발생할 경우 베트남 뒤에서 남중국해에 진출하는 발판이 되고, 또한 말라카 해협을 포함한 중요한 해상 교통로에서 중국 선박의 방위 거점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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