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캄보디아인 정규 근로자 대일 송출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9-03-06 21:18
조회
421
【캄푸치아신문 : 2019년 2월 28일자】오는 4월부터 캄보디아인이 정규 근로자로 일본에 송출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일본은 연수생 신분으로만 받아들여, 캄보디아인들은 월급이 아닌 월평균 1500달러의 수당을 받아왔다. 노동부에 따르면 현재 일본에서 일하는 캄보디아인은 약 9000명이다.
18일 엇삼헹 노동장관과 히데히사 호리노우치 일본대사가 만나 대일 송출 양해각서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히데히사 대사는 연수생이 아닌 정규 근로자로서 송출될 것임을 명확히 했다. 엇삼헹 노동장관이 3월 중순 방일, 양해각서에 서명하면, 4월부터 송출이 본격화된다.
지난해 12월 여권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이 참의원을 통과하면서 농업, 어업, 항공업, 숙박업 등 14개 업종에서 향후 5년간 일본은 최대 34만50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받아들일 계획이다.
18일 엇삼헹 노동장관과 히데히사 호리노우치 일본대사가 만나 대일 송출 양해각서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히데히사 대사는 연수생이 아닌 정규 근로자로서 송출될 것임을 명확히 했다. 엇삼헹 노동장관이 3월 중순 방일, 양해각서에 서명하면, 4월부터 송출이 본격화된다.
지난해 12월 여권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이 참의원을 통과하면서 농업, 어업, 항공업, 숙박업 등 14개 업종에서 향후 5년간 일본은 최대 34만50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받아들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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