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정부·캄보디아와 협력, 부산저축은행 채권회수 최선”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9-05-11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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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캄푸치아신문 : 2019년 3월 31일자】우리나라 예금보험공사(예보)가 2012년 파산한 부산저축은행의 캄코시티 채권 문제와 관련, 한국과 캄보디아 정부가 채권 회수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한 사실을 27일 확인했다.
예보는 지난 13~16일 문재인 대통령이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했을 당시 캄보디아 정부 측으로부터 부산저축은행 등 5개 파산재단이 채권을 보유한 캄코시티 부동산의 헐값 매각 방지와 채권 회수를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예보 관계자는 또 “오는 11월 캄보디아 총리의 한국 방문 일정을 고려해 채권 회수 문제를 한·캄보디아 간 공동 관심사로 계속 제기할 계획”이라며 “캄보디아 정부와 형사사법공조조약이 체결될 예정이어서 월드시티 대표의 국내 송환과 법적 조치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저축은행의 캄보디아 사업장 관련 대출잔액은 3천5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예보는 지난 13~16일 문재인 대통령이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했을 당시 캄보디아 정부 측으로부터 부산저축은행 등 5개 파산재단이 채권을 보유한 캄코시티 부동산의 헐값 매각 방지와 채권 회수를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예보 관계자는 또 “오는 11월 캄보디아 총리의 한국 방문 일정을 고려해 채권 회수 문제를 한·캄보디아 간 공동 관심사로 계속 제기할 계획”이라며 “캄보디아 정부와 형사사법공조조약이 체결될 예정이어서 월드시티 대표의 국내 송환과 법적 조치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저축은행의 캄보디아 사업장 관련 대출잔액은 3천5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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