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액화석유가스(LPG) 생산시설 가시화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9-09-11 21:14
조회
306
【캄푸치아신문 : 2019년 7월 15일자】캄보디아 첫 액화석유가스(LPG) 생산시설이 정부 승인을 앞둔 것으로 보도됐다.

베트남 석유가스그룹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과 로컬 OCIC가 칸달주(州)에 추진하는 동 시설은 초기에는 연 13만t의 LPG를 생산하고 이후에는 22만t으로 늘릴 계획이다.

지난 5월 말 우리나라 SK E&S가 제안했다가 퇴짜맞은 프로젝트도 이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

한국 SK E&S 관계자들은 5월 29일 수이셈 광물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추진 의사를 밝혔지만 환영받지 못했다.

당시 광물에너지부 관계자는 에너지 기본계획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며 SK E&S의 제안을 승인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난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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