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 기준 카지노면허 163개 시하누크빌주에만 91개

【캄푸치아신문 : 2019년 11월 15일자】 중국계 카지노호텔인 시하누크빌시(市) ‘자유의 여신 카지노호텔’이 지난달 말 문을 열었다.

동 카지노호텔은 내년부터 온라인도박 금지가 발표된 후 처음 문을 여는 카지노호텔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1억달러가 투자된 카지노호텔의 개장식에서 쿠옷참로은 시하누크빌주(州) 주지사는 서비스· 관광·산업·무역·카지노 등에서의 투자로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가에서 시하누크빌주가 1위라고 말했다

6월 기준 시하누크빌주(州) 관내 상업 및 서비스업 시설은 총 922곳으로, 호텔 98개, 게스트하우스 262개, 식당 340개, 방갈로 26개, 가라오케 39개, 나이트클럽 9개, 마사지업소 62개 등이 있다.

재무부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150개였던 카지노 면허는 올해 4월 말 163개로 늘었고, 이 중 91개가 시하누크빌주(州)에 있으나 운영 중인 카지노는 51개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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