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캄보디아, 일본 와규 약 931억원어치 수입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20-07-27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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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가 수입한 와규, 中에 재수출

【캄푸치아신문 : 2020년 2월 15일】 13일 닛케이아시안리뷰는 일본 재무성 통계를 인용, 지난해 일본 최고급 쇠고기인 와규 수출이 297억엔(약 3183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늘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관련 집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수치다. 물량 기준으로 일본 정부가 지난해 계획한 와규 수출 목표량(4000t)을 초과달성했다.

아시아, 특히 캄보디아서 와규 수요가 늘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닛케이는 분석했다.

캄보디아는 지난해 일본으로부터 86억7000만엔(약 931억원)어치의 와규를 수입,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캄보디아가 수입한 와규 대부분은 중국으로 재수출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중국 정부가 2001년 광우병 발생으로 일본산 소고기 수입을 금지했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는 18년만인 지난해 12월 말에야 일본산 소고기 수입금지령을 해제했다. 때문에 올해 일본의 대캄보디아 와규 수출은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홍콩이 50억7000만엔(약 544억원)으로 2위, 대만과 미국이 3·4위를 차지했다. 1kg당 와규 가격은 6836엔(약 7만3363원)으로 3년 전에 비해 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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