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도 우한폐렴에 몸살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20-10-08 02:04
조회
11
【캄푸치아신문 : 2020년 5월 15일】 공유오피스도 우한폐렴(코비드-19)의 여파를 비켜나지지 못했다.

공유오피스는 가성비가 높은데다 월·일, 심지어 시간 단위로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 때문에 이용자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공유오피스 이용자 대부분은 정보기술, 교육, 법률, 엔지어니링, 금융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오피스공유업체인 에메랄드 허브(Emerald Hub) 관계자는 일부 이용자가 사업을 일시 중단했고 또 다른 일부는 집에서 일을 하면서 이용자가 줄었다고 말했다.

에메랄드 허브를 이용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인 바리로이컴(Buyloy.com) 설립자 프랑파라 씨는 “정상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지만 팬더믹 기간 매출이 20~30% 감소했다”면서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발주자들 일부가 집에서 일해 생산성조차 떨어진다”고 말했다.

캄보디아에서 가장 큰 오피스 공유업체 가운데 하나인 더 팩토리(The Factory) 역시 같은 상황이다. 더 팩토리 관계자는 50~60% 이용자가 팬더믹이 완화하면 다시 계약하겠다며 짐을 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오피스공유업체인 더데스크(The Desk)는 이용자가 줄자 사용료를 팬더믹이 끝날 때까지 20%~50% 인하했다. 관계자는 “팬더믹이 사라지는 조짐을 보여 이달 이용자가 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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