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후추 가격, 손익분기점 아래 밑돌아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9-01-18 01:06
조회
319
수요보다 공급이 많기 때문
【캄푸치아신문 : 2018년 12월 15일자】GI(지리적표지제)에 등록된 캄폿후주 외에 일반 후추 가격이 여전히 손익분기점 아래에 머물면서 후추 재배 농민들이 고전하고 있다. 가격 하락으로 후추가 더는 유망 작목이 아니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다미못후추농업개발협동조합의 인소파 대표는 “현재 후추 가격은 손익분기점을 밑도는 킬로그램당 2.6달러”라면서 “공급이 수요보다 더 많아 가격이 더 오르기 힘들 것”이라고 비관적으로 말했다.
2016년 1050t에 그쳤던 후추 수출이 작년 2698t으로 증가하면서 재배면적이 크게 늘었다.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캄보디아 후추 재배면적은 5000ha.
트봉크몸주(州) 미못군(郡)에서 5ha에 후추 농사를 짓고 있는 농부 역시 “후추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며 “빚을 갚을 수 없어 농부들이 후추 농장을 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속 가능한 시장이 없어 더 이상 후추는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도 했다.
【캄푸치아신문 : 2018년 12월 15일자】GI(지리적표지제)에 등록된 캄폿후주 외에 일반 후추 가격이 여전히 손익분기점 아래에 머물면서 후추 재배 농민들이 고전하고 있다. 가격 하락으로 후추가 더는 유망 작목이 아니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다미못후추농업개발협동조합의 인소파 대표는 “현재 후추 가격은 손익분기점을 밑도는 킬로그램당 2.6달러”라면서 “공급이 수요보다 더 많아 가격이 더 오르기 힘들 것”이라고 비관적으로 말했다.
2016년 1050t에 그쳤던 후추 수출이 작년 2698t으로 증가하면서 재배면적이 크게 늘었다.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캄보디아 후추 재배면적은 5000ha.
트봉크몸주(州) 미못군(郡)에서 5ha에 후추 농사를 짓고 있는 농부 역시 “후추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며 “빚을 갚을 수 없어 농부들이 후추 농장을 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속 가능한 시장이 없어 더 이상 후추는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