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푸치아신문 : 2018년 12월 31일자】14일부터 20일까지의 프라혹(캄보디아 젓갈)용 잡어 1차 출어 결과, 한 차례 그물질로 500k을 잡을 정도로 어황이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2차 출어는 1월 말로 예정되어 있다.

이 기간은 프라혹용 잡어를 잡기에 수심이 가장 이상적으로, 프놈펜시(市)와 칸달주(州) 관내 메콩강의 10개 어장이 개방됐다.

현재 프라혹용 물고기는 작년과 엇비슷한 킬로그램당 1300~2000리엘(0.5달러), 찹쌀을 넣는 ‘파악’용은 4000~4500리엘에 거래되고 있다. 파악 젓갈은 프라혹에 쓰는 물고기보다 큰 물고기를 사용한다.

프라혹이든 파악이든 민물고기로 만들어, 간암을 유발하는 타이간흡충에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