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치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9-05-10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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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돈가격, 3개월 전 kg당 8000리엘, 1만리엘로 올라



【캄푸치아신문 : 2019년 3월 31일자】 라따나끼리주(州)와 크라체주(州)에 접한 베트남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중국과 몽골 다음으로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국가가 된 베트남은 현재 17개 성에서 ASF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ASF로 100억달러 상당의 베트남 양돈산업이 치명타를 입었으며, 또 수출도 위협을 받고 있다고 베트남 언론(VN Express)이 15일 보도했다.

15일 농림수산부 고위 관계자는 비공식 정보를 보고받았다면서 상황을 모니터링 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ASF은 인간에게는 해가 없지만, 백신이나 치료제도 없어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돼지 전염병이다. 이 때문에 감염된 돼지가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돼지 밀수가 성행하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사진>

한편 양돈협회(LCRA)는 ASF가 캄보디아에서도 퍼질지도 모른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 몇 개월간 생돈가격이 꾸준히 올라 3개월 전 kg당 8000리엘에서 현재는 1만리엘(2.5달러)로 올랐다고 밝혔다. 다만 ASF 때문에 농민들은 돼지 사육두수를 늘릴지 고민하고 있다고 협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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