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국 바나나 직접수출 개시…지금까지는 우회수출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9-07-21 04:59
조회
407
농림수산장관 올해 13t 수출기대

100톤을 시작으로 매번 60t



【캄푸치아신문 : 2019년 5월 15일자】 첫 대중 바나나 직접 수출 기념식이 9일 오전 열렸다. 캄보디아는 지금까지 베트남을 통해 중국으로 바나나를 우회 수출해왔다. 바나나는 쌀, 카사바, 옥수수에 이어 중국에 수출하는 네 번째 농산물이다.

롱메이트농업이 출고한 100t 분량의 바나나는 시하누크빌항에서 선적하여 상하이로 수출된다.

롱메이트농업은 100t을 시작으로 이후에는 매번 60t씩, 올해 2만2000t, 내년 3만3000t의 바나나를 중국으로 수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출 확대에 따라 현재 400ha의 농장을 1000ha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기념식에서 웽삭혼 농림수산장관은 “올해 13만t의 바나나를 수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해 캄보디아는 3만2821t의 바나나를 베트남을 통해 수출했다.

지난해 캄보디아는 쌀 62만6225t, 카사바 260만t, 캐슈넛 10만1973t, 옥수수 20만4184t, 망고 1만2475t 등 총 423만t의 농산물을 수출했다. 2014년(344만t)에 비교하여 23% 증가한 수치다.

한편 롱메이트농업(Longmate Agriculture), 롱스렝후아지앤 농업개발(Long Sreng Hua Jian Agriculture Development), 그린아일랜드 농업개발(Green Island Agriculture Development), 소완릿쎄이(Sovann Reachsey), 그랜드랜드농업개발(Grand Land Agriculture Development) 등 5개 회사가 중국으로 바나나를 직접 수출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고 농림수산부가 4월 말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캄보디아와 중국은 바나나 수출에 관한 의정서가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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