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 포멜로 매출에 도움 안돼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20-02-0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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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캄푸치아신문 : 2019년 9월 15일자】크라체주(州)의 특산과일인 ‘꼬트롱 포멜로’가 받은 지리적표시제(GI) 인증이 매출 증가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감귤류 과일인 포멜로<사진>는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가 원산지다.
지난해 크라체주(州) 꼬트롱섬의 포멜로는 캄폿주(州) 후추와 캄뽕스푸주(州) 팜설탕에서 이어 세 번째로 GI인증을 받았다.
꼬트롱 포멜로 생산자협회에 따르면 홍보 부족으로 코트롱 포멜로 대부분이 크라체주 내에서 소비되고 있으며, 프놈펜시(市)에서조차 판매되지 않고 있다.
10~11월과 3~4월 두 차례 수확되는 꼬트롱 포멜로는 일반 포멜로에 비해 1달러가량이 비싼 개당 3.5달러에 팔리고 있다.
한편 캄폿주 소금과 두리안, 반티민체이주(州) 실크, 바탐방주(州) 향미와 프라혹(젓갈) 등이 GI 인증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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