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적인 벼 수출 160만t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20-02-08 21:48
조회
292
공식적인 쌀 수출 34만4500t

유럽으로 유기농 쌀 8500t 수출

【캄푸치아신문 : 2019년 9월 15일자】 올해 8개월 동안 베트남에 160만t의 벼를 비공식적으로 수출했다고 농림수산부가 발표했다. 이 수치는 1~8월까지 공식 수출량(34만2,000t)보다 약 다섯 배나 많은 양이다.

저장 및 도정 시설 부족으로 수확기에 농민들은 중간상에 헐값에 벼를 팔고, 중간상은 이렇게 수집한 벼를 베트남으로 비공식적으로 수출하고 있다.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연간 1000만t가량의 벼를 생산하며, 국내 소비량을 뺀 560만t의 벼, 즉 350만t의 쌀이 남는다.

2017년부터 정부는 이런 비공식 벼 수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벼 저장 및 가공시설을 짓도록 긴급대출을 도정 업체에 방출하기 시작했다.

▲유럽으로 유기농 쌀 8500t 수출=쌀연맹(CRF)에 따르면 지난해 캄보디아는 유럽연합(EU)에 유기농쌀 8467t를 수출했다. 이중 90%는 암루라이스가 수출했다.

약 20만t으로 추정되는 EU의 유기농쌀 시장에서 미국산이 70%로 가장 많고 이어 파키스탄(10%), 인도(9%), 태국(4.9%), 캄보디아(3.9%) 순이다.

암루라이스는 올해 5000여 농민과 유기농 쌀 계약재배를 맺어 올해는 2만t, 이 중 80~90%를 유럽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유기농 향미의 수출가격은 t당 1500달러이며, 유기농 장립종 백미는 950달러다.

한편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년보다 0.1% 증가한 34만4500t의 쌀을 공식적으로 수출했다. 이 중 38.62%는 중국, 35.26%는 유럽, 12.45%는 아세안, 나머지는 기타 국가로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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