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250~300t 망고 가공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20-07-27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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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푸치아신문 : 2020년 1월 31일】 5개의 회사가 매일 250~300t의 망고를 수출용으로 가공하고 있다고 농림수산부가 밝혔다.

망고 가공산업을 대표하는 5개 회사 가운데 하나인 벙켓플랜팅&인더스티리얼(Boeung Ket Planting &Industrial Co)은 킬로그램당 750리엘(약 0.18달러) 정도에 하루 100~140t의 망고를 구매하여 가공하고 있다.

나머지 4개 회사의 경우 끼리롬푸드프러덕션(Kirirom Food Production) 일 30~50t, 롱워애그리컬처(Long Wo Agriculture) 20~30t, 플루이토인더스트리얼(Fruitto Industrial Co) 20~30t, 캄MJ애그리컬처(Cam MJ Agriculture Co) 25t 등이다.

벙켓플랜팅&인더스티리얼은 지난해 말린 망고 300~400t을 중국으로 수출한 것으로 알려졌을 뿐 망고가공품을 얼마나 수출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신선망고의 경우 지난해 캄보디아는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프랑스, 러시아, 홍콩 등 6개 나라에 5만8162t을 수출했다.

농림수산부의 발표로는 캄보디아에는 약 10만ha에서 망고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400만t을 수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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