뚤꼭구 임대아파트 2030년 초반에는 5000채로 증가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8-12-08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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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푸치아신문 : 2018년 11월 15일자】 프놈펜시(市) 뚤꼭구(區) 관내의 임대아파트가 2030년 초반에는 지금보다 세 배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브이트러스트(VTrust)감정평가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말 뚤꼭구의 임대아파트는 약 1400세대. 2030년 초에는 5000채에 이를 전망이다.

뚤꼭구에 임대 아파트가 몰린 것은 학교와 병원, 쇼핑몰이 잇달아 세워지면서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됐고, 높은 임대료 때문에 시내 중심부에서 빠져나온 주거 수요가 몰리기 때문. 뚤꼭구에서도 시내 중심부와 프놈펜트메이동(洞) 사이가 특히 주거 수요가 높다.

키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뚤꼭구에서 가장 싼 지역은 벙깍1동과 벙살랑 지역으로 평방미터당 1700~4700달러이며, 가장 비싼 곳은 프싸데포․떡틀라․담꼬 지역으로 2500~5000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