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럭셔리 리조트, 내달 오픈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8-12-08 00:00
조회
543
카다몸 산맥 야생동물 보호구역 내…1박 요금 1,900달러부터

【캄푸치아신문 : 2018년 10월 15일자】 올해 11월 카다몸 산맥에 럭셔리 리조트가 오픈한다. 야생동물 보호구역 내에 있는 강과 폭포 사이에 위치한 신타 마니 와일드(Shinta Mani Wild)는 최첨단 설계와 환경 보존의 가치를 내세운 신개념 리조트다.



세계적 호텔 디자이너 빌 벤슬리(Bill Bensley)의 손길을 거친 이곳은 '럭셔리 캠핑을 위한 신개념 리조트'를 지향한다. 투숙객은 인근 폭포와 상록수 숲이 에워싼 강 위의 고급 텐트 15동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벤슬리는 1967년 캄보이아의 정글로 럭셔리 사파리를 떠난 재키 오나시스(Jackie Onassis, 케네디 대통령의 영부인)에게 영감을 얻어 이와 같은 호텔 디자인을 기획했다고.

신타 마니 와일드는 코끼리, 곰, 호랑이, 긴팔원숭이가 서식하는 끼리롬과 보코산 국립공원 사이에 있다. 야생 보호는 리조트의 기본 철학으로, 광산 채굴과 밀렵, 벌목으로부터 지역의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한다. NGO 연합 보고서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세계에서 삼림 벌목이 가장 높은 나라이며 2001년부터 2004년까지 1,600제곱킬로미터에 이르는 숲을 잃었다. 신타 마니 와일드의 책임 있는 관광 프로젝트는 지역의 자연을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타 마니 와일드는 세계 동식물 보호 단체(Flora and Fauna International)와 야생 동맹(WA), 캄보디아 정부, 프놈펜대학교 등과 제휴를 맺은 상설 연구 시설도 갖추고 있다. 식자재와 사료는 지역 농장에서 재배하고 현지 주민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투숙객은 연구원이나 보호구 관리원과 함께 야생동물 관측을 위한 여행도 떠날 수 있다.

자연에 완벽하게 둘러싸인 리조트 내에는 차분하게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실내 바와 숲속 깊숙한 곳에서 오거닉 트리트먼트를 제공하는 스파를 갖추고 있다. 색다른 액티비티 또한 기대해도 좋다. 380m 길이의 짚라인을 타고 하천과 폭포를 가로질러 리조트에 입장할 수 있는 것. 짚라인 종착지인 랜딩 존 바(Landing Zone Bar)에선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며 어지러움을 달랠 수 있다. 덜 극적인 리조트 입장을 원하는 이들은 지프로 이동하는 방법을 택하면 된다. 신타 마니 와일드의 1박 요금은 1,900달러부터이며, 프놈펜 혹은 시아누크빌(Sihanoukville) 공항에서의 교통편과 음식, 음료, 액티비티, 스파 이용료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예약은 최소 3박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