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주선 방문 늘어도 경제적 효과는 미미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9-07-21 05:2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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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누크빌항만청 202070TEU 처리할 전망

【캄푸치아신문 : 2019년 5월 15일자】매년 캄보디아를 찾는 크루즈선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 4개월 동안 지난해 동기보다 57.89% 증가한 크루주선 30척이 시하누크빌항에 기항했다. 이 기간 크루즈선을 타고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 역시 78.25% 증가한 2만9111명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23% 증가한 37척이 기항했으며, 59% 증가한 4만598명이 크루즈선을 타고 입국했다.

하지만 크루주선의 체류 시간은 평균 15시간. 대부분 오전에 기항해서 일일관광 후 오후나 저녁에 떠나기 때문에 경제적 효과는 매우 미미하다.

8일 호사룬 관광부 차관보는 크루주선 관광객들이 섬이나 앙코르와트를 보고 싶어하지만, 항공편이 충분하지 않아 시하누크빌시(市) 외의 지역으로 여행할 기회를 갖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하누크빌항만청(PAS)이 2020년과 2023년 각각 70만TEU(20피트 기준)와 100만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올해 1분기 PAS는 지난해 동기보다 16% 증가한 13만9889개의 TEU를 처리한 것으로 발표됐다.

1일 시하누크빌항만청에서 열린 노동절 행사에 참석한 순짠똘 교통장관은 지난해 PAS가 처리한 화물은 전년보다 22.08% 증가했으며, 약 72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이날 순짠똘 장관은 PAS의 하역 수수료를 10% 인하할 계획임을 밝혔다.

내년 PAS는 새 터미널을 착공, 2024년 완공할 예정이다. 새 터미널에는 2억300만달러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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