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운항 재개 꿈틀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20-10-08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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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캄푸치아신문 : 2020년 5월 15일】베트남 떤선녓국제공항(호치민)과 대만 타오위안국제공항이 다시 문을 열면서 이달 캄보디아앙코르에어(CAA)가 베트남~프놈펜 노선에, 차이나에어와 에바에어가 대만~프놈펜 노선에 복귀한다.

또 카타르항공, 캐세이퍼시픽, 타이항공, 에미레이트항공 등도 6월과 7월 캄보디아행 항공편을 재개할 예정이다.

하지만 일부 항공사는 노선 재개를 결정했지만 엄격한 검역 절차를 거쳐야 한다. 에미레이트항공의 경우 두바이 공항터미널에서 탑승 전 승객은 코비드-19 신속 혈액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결과는 10분 만에 나온다.

우리나라 아시아나항공도 캄보디아 노선을 포함해 중단·감편했던 미주, 동남아, 중국 등 일부 국제선 노선의 운항을 6월부터 재개하고 증편할 것으로 발표했다.

동남아 노선의 경우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의 운항 횟수를 각각 주 3회에서 주 7회로, 캄보디아 프놈펜과 필리핀 마닐라는 각각 주 3회에서 주 4회로 늘리기로 했다. 싱가포르 노선도 여행 제한 조치가 해제될 때를 대비해 주 3회 운항 계획을 세워뒀다.

 

“시엠립신공항 2023년 3월 개장”

 

11일 앙코르국제공항인베트스트먼트(AIAI)의 루웨이 사장이 민간항공청(SSCA) 마오하와날 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시엠립신공항 공사(1단계)가 3월 15일 착공됐으며 2023년 3월 완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 공항의 1단계 공사는 연간 700만명 이용객을 수용하는 규모다. 부지 조성 공사를 마쳐 전체 공정으로 보면 약 30%가 완료됐다.

중국 국영 운남인베스트먼트홀딩스(YIHL)는 2017년 캄보디아 정부와 시엠립신공항 55년 BOT(건설, 운영, 양도) 계약을 체결했으며 시공은 YIHL의 자회사인 AIAI가 맡았다.

8억8000만달러가 투자되는 동 공항은 시엠립시(市)에서 남동쪽으로 51km, 앙코르 유적군에서 40km 떨어져 있는 700ha에 짓는다.

기존 시엠립공항은 앙코르 유적군에서 5km 떨어진 곳에 있어 항공기 이착륙에 따른 진동으로 유적군 기초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바탐방공항 재개항 타당성 조사 개시

 

폐쇄된 바탐방주(州) 공항의 개개항 타당성 조사가 5월 초 개시됐다.

지난 3월 바탐방시(市)에서 열린 강축제 개막식에서 훈센 총리가 승인하면서 바탐방공항 재개항 논의가 본격화됐다.

올해 초 프랑스계 AAT캄보디아레져널항공(AAT Cambodia Regional Airlines)이 바탐방공항에 투자할 의향을 밝힌 바 있다.

바탐방공항은 1969년 문을 열었으나 1975년부터 장기간 폐쇄됐으며 1990년대 말 민간용 항공기를 위해 잠시 문을 연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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