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3000만달러 투자…2023년 완공 예정



【캄푸치아신문 : 2019년 2월 28일자】62층 쌍둥이빌딩(높이 230m)이 14일 착공됐다.

프놈펜시(市) 모니봉로(路)와 러시아로(路) 교차점에 있는 약 4000㎡의 부지에 착공된 동 빌딩은 로얄그룹과 중국기업(Sichuan Huashi Group)간의 합작 프로젝트로 2억3000만달러가 투입된다. 부지는 제곱미터당 4500~6000달러로 알려졌다.

 

2023년 완공 예정인 동 빌딩은 아파트와 상업시설, 오피스, 식당, 호텔 등의 복합건물이다.

착공식에서 로얄그룹의 끗멩 회장은 “로얄원은 캄보디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될 것”이라며 “캄보디아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건축부문 투자는 전년 64억달러보다 18.66%가 감소한 52억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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