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235만달러 캄 초고층 건축물 설계용역 계약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9-05-11 05:12
조회
475


▲ 풍키우쎄 OCIC 회장(좌)과 노진형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글로벌전략사업본부 부사장이 계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캄푸치아신문 : 2019년 3월 31일자】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프놈펜시(市)에 위치한 초고층 복합시설의 설계를 맡게 됐다.

희림은 굴지의 캄보디아 부동산개발회사인 OCIC와 235만달러 규모의 ‘프놈펜 올림피아타워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OCIC가 추진하는 대형 개발사업으로, 전체 연면적 70만㎡의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사업(올림피아시티, Olympia City) 가운데 랜드마크가 될 지상 53층 규모의 초고층 복합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빌딩은 이미 하부 포디엄(쇼핑몰) 공사가 진행 중이다. 희림은 타워에 대한 입면 특화 및 성능 개선을 중점으로 한 총괄적인 설계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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