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푸치아신문 : 2019년 8월 31일자】‘더 프놈펜 메가몰(The Phnom Penh Megamall·이하 메가몰)은 내년 3분기, ‘더 원 몰’(The One Mall·이하 원 몰)은 올해 말 오픈할 것으로 발표됐다.



종합부동산관리 및 컨설팅그룹인 CBRE에 따르면 프놈펜시(市) 국방부 청사 앞에 지은 메가몰은 지상 1층은 슈퍼마켓, 1~8층은 상가, 9층은 30레인의 볼링장과 영화관으로 되어 있다.

동 쇼핑몰은 과거 ‘팍슨몰’(Parkson Mall)로 불렸지만 어떤 이유로 메가몰로 개명됐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프놈펜시 뚠레바삭 지역에 짓고 있는 중국계 상업시설인 ‘더 원 몰’(The One Mall)이 올해 말 문을 연다. 3층짜리 동 쇼핑몰의 부지 면적은 1만2000㎡다.

CBRE 관계자는 “시내 중심부에 있는 원 몰의 입지 여건이 좋다”면서도 “인근에 이미 2개의 쇼핑몰이 있어 고객의 수요를 명확하게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CBRE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프놈펜시에는 18개의 쇼핑몰이 있다.



또 “‘스카이 빌라’가 내년 3월 완공될 것”이라고 시행사인 MCC싱가포르가 밝혔다. 프놈펜시 올림픽 스타디움 근처에 짓고 있는 쌍둥이 빌딩인 동 아파트는 지상 35층, 지하 4층이며 총 256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MCC싱가포르는 홍콩과 상하이 증시에 상장된 중야집단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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