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지난해 금융권 건실한 성장” 평가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9-02-28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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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자산은 19.4% ↑…예금과 대출, 각각 15.3%, 18.8% ↑

【캄푸치아신문 : 2019년 2월 15일자】지난해 캄보디아 금융권이 건실한 성장을 한 것으로 중앙은행(NBC)이 평가했다.

NBC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권과 여수신을 겸하는 소액금융기관(MDI)의 예금은 15.3% 증가한 220억달러, 금융권(상업은행, 특수은행, MDI를 포함한 소액금융기관(MFI)의 대출은 18.8% 증가한 245억달러를 기록했다. 금융권의 총자산은 전년 대비 19.4% 증가한 400억달러에 달했다.

은행과 MDI의 예금계좌는 620만개, 은행과 소액금융기관(MFI)의 대출계좌는 260만개로 나타났다. MFI의 대출은 34.2% 증가한 54.2억달러이며, 약 250만명이 MFI에서 대출을 받았다. MFI의 대출 구성은 22%가 농업, 33% 가계, 22% 상업, 11% 서비스업이다. 은행의 경우 도소매업(28%)에 대한 대출이 가장 많았고, 이어 가계(17%), 건설 및 부동산 (16%), 농림수산업(9.4%) 순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은행권과 MFI의 평균 자기자본비율은 최소요구비율(15%)을 상회한 각각 21%, 25%로 나타났다. 유동성 비율 또한 요구비율(80%)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은행권은 168%, MFI는 188%이다.

작년 리엘화 발행률은 29.3% 증가, 회수율은 20.2% 증가하는 등 리엘화의 유통이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작년 NBC가 적발한 위조지폐는 모두 4751장이며, 대부분 1만리엘권이다. 캄보디아는 현재 50리엘에서 10만리엘권까지 발행하고 있다. 액면가로는 11종이지만, 디자인별로는 총 29종이다.

캄보디아마이크로파이낸스협회(CMA)의 케아보란 회장은 “작년 MFI 업계는 20% 이상 성장한 반면 부실채권(NPL)은 2% 감소했다”면서 “올해 1분기 MFI는 대출과 예금에서 2018년과 비슷한 성장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캄보디아에는 현재 43개의 상업은행, 14개의 특수은행, MFI는 80개(MDI 7개 포함), 273개의 농촌신용대출업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