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리넷재팬, 에린리싱 인수 중앙은행으로부터 승인취득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9-08-0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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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푸치아신문 : 2019년 6월 15일자】일본의 중고서적 판매 및 소형가전 재활용 업체인 리넷재팬그룹이 리스회사인 에린리싱(ELIN LEASING PLC)의 인수와 관련 중앙은행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발표했다.

지난해 8월 리넷재팬은 SBI홀딩스와 공동으로 에린리싱의 지분을 인수하기로 합의하고 중앙은행에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출자비율은 리넷재팬이 51%, SBI 홀딩스가 49%다. 8월까지 에린리싱의 개인주주 3명으로부터 주식을 전량 매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8월중에 자동차, 오토바이, 농기계를 중심으로 한 리스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리넷재팬은 2017년 5월 SBI홀딩스와 차량 리스 합작회사를 캄보디아에 설립한다고 발표했지만 라이센스를 취득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판단, 라이센스를 보유한 에린리싱 매수로 방침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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