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대출잔액의 10% 이상을 리엘화로 맞춰야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20-02-0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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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푸치아신문 : 2019년 9월 15일자】올해 말까지 총 대출잔액의 10% 이상을 현지 통화인 리엘화로 맞춰야 한다는 방침에 변동이 없음을 중앙은행(NBC)이 확인했다.

2016년 12월 1일 NBC는 리엘화 통화량을 늘리기 위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전체 대출잔액에서 리엘화 비율을 10% 이상으로 맞출 것을 시중은행과 특수은행, 소액대출기관(MFI)에 지시한 바 있다.

리엘화를 상대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는 농촌을 영업기반으로 하는 MFI의 경우 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없으나, 달러화를 도시가 영업기반인 시중은행 가운데 일부는 목표를 맞추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 시중은행인 아클레다은행의 리엘화 대출 비율은 12.5%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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