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리엘화 비중 소폭 ↑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20-07-27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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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푸치아신문 : 2020년 1월 31일】 지난해 통화량에서 리엘화 비중이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리엘화 예금이 37% 증가하면서 달러화 예금 비중은 전년 84.8%에서 82.9%로 약 1%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중앙은행(NBC)이 펴낸 ‘2019년 검토 및 2020년 전망 보고서’ 발표 폐막식에서 찌어짠토 NBC 총재는 “중앙은행이 노력한 결과 작년 달러화 비중이 소폭 감소했다”면서 “그러나 달러화 비중이 여전히 높아 신중한 정책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NBC는 그간 리엘화 사용을 촉진하는 다양한 조처를 했다.

2016년 12월 NBC는 전체 대출에서 리엘화 비중이 최소 10% 이상이 되도록 은행과 마이크로파이낸스(MFI)에 지시했다. 그해 4월 NBC는 은행간 리엘화 송금 결제시스템을 개통하는 한편 상무부와 협력하여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을 리엘화로 표시하도록 했다.

2017년 11월 리엘화 표시 회사채 발행을 허가하면서 이듬해 소액대출기관(MFI)인 하타칵세카(HKL)가 3000만달러어치의 캄보디아 첫 회사채 발행에 성공했다.

NBC에 따르면 지난해 리엘화 인쇄가 전년보다 50.4% 증가했는데, 특히 10만리엘권과 5만리엘권은 각각 3배, 2배 증가했다.

지난해 리엘화의 환율은 평균 4065리엘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리엘화는 농산물 수확철과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 방문하는 건기, 세금 납부 기간에 특히 수요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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