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美 수출입 30~40% 증가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21-09-06 17:00
조회
18
【캄푸치아신문 : 2021년 8월 15일】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미국과의 수출입이 30~40% 증가했다.

미국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미국과의 수출입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8% 급증한 38억42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간 대미 수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32.4% 증가한 약 36억4000만달러, 수입은 40.3% 증가한 약 2억달러이다. 이로써 캄보디아의 대미 무역흑자는 약 32% 증가한 34억3500만달러가 됐다.

캄보디아는 주로 의류와 여행용품, 신발, 자전거, 농산물을 수출했고, 자동차와 기계류, 전기제품, 전자제품을 수입했다.

왕립아카데미 국제경제학부 홍와낙학과장은, 팬데믹에 국제무역이 타격을 입은 가운데 이룬 상반기 대미 수출입 실적, 특히 수출 증가는 새로운 투자를 유치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출입 증가는 양국간 외교관계 개선을 시사할 수도 있다고 했지만, 미국의 전체 수출입에서 캄보디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해 그럴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2020년 기준 미국의 총 수출입은 4조9410억달러이며, 수출과 수입은 각각 2조1310억달러, 2조8100억달러다.)

캄보디아상공회의소(CCC)의 임헹 부회장은 대미 수출 증가는 미국 경제가 견실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의류와 같은 생활필수품 등 전반적으로 소비재 수요가 증가한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양국 수출입은 전년보다 약 18% 증가한 약 69억달러다.

[ⓒ 캄푸치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