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 日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에 동의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9-03-27 17:57
조회
279
【캄푸치아신문 : 2019년 3월 15일자】11일 건설부가 캄보디아 도시를 스마트시티로 개발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에 동의한다고 발표했다.
펜소팔 건설부 차관은 “우리는 디지털과 기술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내 생각으론 이 프로젝트가 국민에게 도움이 되고 공공서비스와 공공관리를 개선해 줄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프놈펜시(市)와 바탐방시(市), 시엠립시(市) 등 3개 도시는 지난해 출범한 아세안 스마트시티 네트워크(ASCN)의 26개 도시에 포함되어 있다.
일본의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는 정보기술(IT)과 인공지능(AI)을 앞세워 ‘스마트시티’로 개발하는 것으로, 일대일로를 내세워 이 지역 인프라 정비 분야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겠다는 의도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해 11월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 아세안 스마트시티 개발에 협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베 정권은 4차 산업혁명을 염두에 두고 초 스마트 사회로의 진입을 추진하는 ‘소사이어티 5.0’ 정책을 성장 전략으로 내걸고 있다. 아세안 스마트시티 개발도 이 정책의 일환. 특히 일본은 중국을 의식해 경제 성장과 사회 기반의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질 높은 인프라’ 제공을 제창하고 있다. 중국과의 인프라 정비 경쟁에서 ‘품질’로 이기겠다는 것이다.
펜소팔 건설부 차관은 “우리는 디지털과 기술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내 생각으론 이 프로젝트가 국민에게 도움이 되고 공공서비스와 공공관리를 개선해 줄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프놈펜시(市)와 바탐방시(市), 시엠립시(市) 등 3개 도시는 지난해 출범한 아세안 스마트시티 네트워크(ASCN)의 26개 도시에 포함되어 있다.
일본의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는 정보기술(IT)과 인공지능(AI)을 앞세워 ‘스마트시티’로 개발하는 것으로, 일대일로를 내세워 이 지역 인프라 정비 분야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겠다는 의도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해 11월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 아세안 스마트시티 개발에 협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베 정권은 4차 산업혁명을 염두에 두고 초 스마트 사회로의 진입을 추진하는 ‘소사이어티 5.0’ 정책을 성장 전략으로 내걸고 있다. 아세안 스마트시티 개발도 이 정책의 일환. 특히 일본은 중국을 의식해 경제 성장과 사회 기반의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질 높은 인프라’ 제공을 제창하고 있다. 중국과의 인프라 정비 경쟁에서 ‘품질’로 이기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