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시청 “제3호 순환외곽도로 주변으로 공장 옮기지 않아도 돼”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9-03-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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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캄푸치아신문 : 2019년 3월 15일자】프놈펜시청이 제품의 반·출입에 대형트럭의 이용이 불가피한 공장과 창고를 제3호 순환외곽도로 주변으로 옮겨야 한다는 발표를 번복했다. 외곽도로는 2021년 완공 예정이다.

앞서 프놈펜 시청은 제3호 외곽순환도로가 완공되면 대형트럭의 프놈펜 시내 진입을 불허할 것이라고 발표, 외곽순환도로 주변으로 이주하지 않는 창고 및 공장은 반·출입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달 27일 프놈펜시청과 캄보디아봉제협회(GMAC)는 기존 업체의 이전을 강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시청과 GMAC은 향후 대형 트럭이 이용할 수 있는 도로 선정과 시내 진입 허용 시간대를 결정하기 위해 태스크포스팀을 꾸리기로 했다. 동 태스크포스팀은 또 월별, 분기별로 프놈펜시의 교통량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일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