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사자’ EU 실사단, 3월 말 또는 4월 방문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9-03-27 18:10
조회
409
무역특혜 중단 여부 결정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수집 목적



【캄푸치아신문 : 2019년 3월 15일자】5일 판소라삭 상무장관을 만난 조지 에드거 유럽연합(EU) 대사<사진 왼쪽>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실사단이 3월 말 또는 4월에 캄보디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사단은 방문 기간 대캄보디아 무역특혜 중단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한다.

지난달 11일 EC는 대캄보디아 무역특혜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절차를 착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절차는 조사와 보고서 작성, 최종 결정 등 총 12개월이 소요된다. 전면 또는 부분 중단이 결정되더라도 6개월의 유예기간을 줘, 18개월 후부터 발효된다.

지난달 15일 속소페악 상무부 차관은 “EU와 협상할 충분한 시간이 있고, EU가 문제 삼는 이슈가 우리가 다룰 수 없을 정도로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EBA가 취소되지 않을 것 같다고 낙관했다. 그는 캄보디아는 EBA 규정 가운데 42개 조항을 준수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은 19조라고 언급했다. 19조는 “기본적인 인권과 노동협약에 명시된 원칙을 심각하고 체계적으로 위반할 경우 EBA를 철회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이임을 앞둔 에드거 EU 대사가 12일과 13일 프락속훈 외무장관과 사켕 내무장관을 만났다. 곧 캄보디아를 방문할 예정인 EC 실사단에 대해 프락속훈 외무장관은 “캄보디아 정부는 민주주의 공간을 확대하고 법치를 강화함으로써 EU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U, 어업부문 9800만달러 지원 확인

11일 웽삭혼 농림수산부 장관을 만난 에드거 대사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유럽연합이 어업 부문에 98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확인하고 조만간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캄보디아에는 내수면 어촌 474개를 포함하여 모두 519개의 어촌이 있으며, 어가 인구는 총 33만2000명이다.

2018년 총어획량은 91만t으로, 이중 내수면 어획량이 53만5000t, 해양은 12만1000t이며 나머지는 양식이다. 지난해 캄보디아는 1만4000t의 어류를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