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뉴스(2019.3.16.~3.31)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9-07-05 13:37
조회
521
  • 국영기업인 캄보디아우정(Cambodia Post)의 지난해 수입이 1330만달러를 기록했다. 2010년(216만달러)과 비교하여 500% 이상 증가했다. 캄보디아우정은 2011년 체신부 산하기관에서 국영기업으로 전환됐다. 캄보디아포스트는 3650만달러의 자본금으로 2013년 출범한 캄보디아포스트은행의 지분 5%를 보유하고 있다.
 
  • 2018년 결산에 따라 프놈펜상수도공사(PPWSA)가 주당 217.60리엘을 오는 25일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순이익에서 배당금이 차지하는 배당 성향은 25.71%이다. ※ <이전 배당액> 2017년 154리엘, 2016년 159.99리엘, 2015년 152.57리엘, 2014년 105.20리엘, 2013년 54.74리엘, 2012년 27.70리엘 <이전 배당성향> 2017년 40.5%, 2016년 28.24%, 2015년 23.3%, 2014년 20%, 2013 년 12.5%, 2012년 7%
 
  • 프놈펜시(市)에서 두 번째로 큰 국제 규모의 전시장이 지난달 31일 츠로이창와구(區)에서 착공됐다. 현지 건설회사인 OCIC가 1600만달러를 투자한 새 전시장은 2020년 5월 완공 예정이다.
 
  • 카나디아은행과 베트남계 BIDC은행이 지난달 29일 상장사에 저리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클레다은행도 조만간 같은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 1분기(1~3월) 앙코르 유적군 입장권 판매액이 지난해 동기보다 9% 감소한 359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 기간 지난해 동기보다 8% 감소한 78만7900명의 외국인이 유적군을 관람했으며 상위 국적별로는 중국, 한국, 미국 순이다.
 
  • 올해 1월과 2월 캄보디아 국내공항(3개소) 이용객이 작년 동기보다 14% 증가한 200만명을 돌파했다. 공항별로는 프놈펜공항과 시하누크빌공항이 각각 14%, 106% 증가했으며 시엠립공항은 8% 감소했다.
 
  • 일본기업인 A2A의 타케시 이주카 CEO가 판소라삭 상무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끼리롬국립공원 개발에 5억2100만달러를 투자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A2A는 끼리롬국립공원 내에 리조트와 주택단지, 공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 29일 시엠립 시청 관계자에 따르면 시엠립시도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 운행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내버스는 프놈펜시(市)처럼 일본과 아시아개발은행(ADB)으로로부터 지원을 받을 계획으로 알려졌다.
 
  • 마리타임특수은행이 4일 출범했다. 동 은행은 부동산개발, 호텔리조트, 석산 등의 사업을 하는 마리타임그룹의 자회사다. 출범식에서 디지털은행으로 차별화하겠다는 발표가 나왔다.
 
  • 캄보디아 최대은행인 아클레다은행의 지난해 순익이 전년(9252만달러)보다 9.2% 감소한 8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순익 감소는 지난해 상반기 실적 부진 때문이다. 작년 수입은 대출이자 4억2325만달러, 수수료 6441만달러 등이며, 지출은 예금이자 1억5140만달러, 수수료 74만9501달러 등이다.

  • 왕립프놈펜대학교(RUPP) 내에 창업센터(테초 스타트업 센터)가 8일 개소했다. 기술창업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매년 500만달러의 기금을 만들 것이라고 지난달 훈센 총리가 밝힌 바 있다.
 
  • 중국 해관총서(관세청)가 캄보디아산 바나나 수입을 허가했다고 9일 발표했다. 다만 지정된 5개 농장에서만 생산되어야 하고, 7개 포장공장을 통해서만 수입이 가능하다.
 
  • 올해 1월과 2월 캄보디아를 방문한 외국인이 총 124만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중국인( 41만8572명, 전년 동기비 31.7% 증가)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베트남인(124,266명, 1.7% ↑), 라오스인(86.505명, 13% ↑), 한국인(72.867명, 19.6% ↓) 순이다.
 
  • 마이크로파이낸스 프라삭(PRASAC)이 12일부터 수도·전기요금 납부, 계좌이체, ATM 이용, 모바일인터넷 뱅킹 수수료를 무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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