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뉴스(2019.8.16~8.31)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9-11-07 03:44
조회
324
- 베트남계 이통사 멧폰(Metfone)이 화웨이의 5G 장비를 사용할 것이라고 27일 확인했다. 앞서 멧폰의 모회사인 ‘비에텔(Viettel)’은 보안 우려를 이유로 베트남에서는 화웨이의 5G 장비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멧폰과 대조적이다. 또 다른 이통사 ‘스마트 악시아타’는 지난 7월부터 중국 화웨이의 장비를 이용하여 캄보디아 첫 5세대(5G) 통신 시범서비스를 개시했다.

- 판소라삭 상무장관이 20일 암파이 키다봉 라오스 대사를 만나 이미 서명을 마친 전력 판매계약에 따라 즉시 캄보디아에 송전을 시작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3월 캄보디아 전력공사(EdC)는 올해와 내년 라오스로부터 210㎿의 전력을 구매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 지금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했던 시엠립 ‘킬링필드’가 9월 1일부터 12세 미만을 제외하고 1인당 3달러의 입장료를 걷는다. 개장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연중무휴다.



- 스위스 ‘론진’(Longines)의 프놈펜시(市) 공식 판매점인 ‘론진 부티크 캄보디아’가 문을 열었다. 186년 역사의 고급 시계 브랜드인 론진은 150개국에 진출해있다.



- 첫 국영 온라인 쇼핑 앱인 ‘뗀뗀’<사진>이 출시됐다. ‘뗀’은 크메르어로 ‘사다’는 의미며, 뗀뗀의 초기자본금은 150만달러다.

- 홍콩의 밀크티 전문점인 히리티(Heeretea)가 22일 프놈펜시(市) 노로돔로(路)에 1호점을 오픈했다. 미국과 캐나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 등에 진출한 히리티가 캄보디아에도 진출함으로써 이미 진출해있는 비슷한 유형의 대만계 차타임(Chatime)․코이카페(Koi Cafe)와 경쟁할 전망이다.

- 1~7월 누적 건축투자는 지난해 동기보다 40% 증가한 10억달러로 발표됐다. 이 기간 승인받은 535건 프로젝트 가운데 438건은 주택 및 숙박시설이다.

- 국영항공사 캄보디아앙코르에어(CAA)가 오는 10월 프놈펜~다낭(베트남) 직항편을 취항한다고 CAA의 CEO가 22일 통콘 관광장관을 예방하여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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