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이후에도 영국, 무역특혜 계속 제공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20-02-22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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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푸치아신문 : 2019년 9월 30일자】브렉시트(유럽연합 탈퇴) 이후에도 영국이 계속해서 캄보디아에 무역특혜를 제공할 방침이다.

캄보디아를 방문한 영국 외무부의 헤더 윌러 정무차관이 17일 프락속훈 외무장관을 만나 유럽연합(EU)을 탈퇴하더라도 영국은 캄보디아를 비롯한 다른 48개 저개발도상국에 계속해서 무역특혜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윌러 차관은 또 EU 탈퇴 후 영국이 아세안 대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으며, 프락속훈 장관은 이를 수락하고, 영국이 특히 교육, 지뢰 제거, 크메르루주특별법정(ECCC)에 지원해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2017년 기준 영국은 미국과 독일에 이어 캄보디아의 세 번째 수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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