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푸치아신문 : 2019년 8월 31일자】캄보디아-중국 간 운항하는 항공사 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민간항공부에 따르면 현재 캄보디아와 중국 간 운항하는 항공사는 총 19개이며, 이중 캄보디아 국적기는 5개, 중국 항공사는 14개다.

프놈펜국제공항은 중국 23개 도시와, 시엠립국제공항은 23개 도시, 시하누크빌국제공항은 15개 도시와 직항편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캄보디아~중국 노선에서 주당 500편이 운항하고 있다.

또 관광부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현재 아세안 10개국 가운데 브루나이를 제외하고 모든 회원국과 직항편으로 연결되어 있다.

5월 기준 아세안 8개 회원국과의 직항편은 주당 760편이며, 6월부터는 프놈펜~자카르타(인도네시아) 직항편(주당 6편)이 추가됐다.

지난해 캄보디아 국제공항 이용객은 전년보다 23% 증가한 1000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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