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첫 정유공장 건설, 예정대로 진행”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20-06-09 04:09
조회
486
6억2000만달러 투자…연간 200만t(1단계) 석유제품 생산하는 규모



【캄푸치아신문 : 2019년 12월 31일】캄보디아 첫 정유공장 <사진 조감도)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주무 부처 당국자가 언급했다.

정유공장은 캄보디아석유화학(CPC)과 중국 국궤집단(Sinomach)이 6억2000만달러를 투자하여 연간 200만t(1단계)의 석유제품을 생산하는 규모다. 2단계는 2022년 착공 예정이며, 연간 300만t의 석유를 추가 생산하게 된다.

16일 광물에너지부의 체압수어 석유국장은 “지금은 장비와 설비 수입허가를 요청하는 단계”라며 “특별한 일만 없다면 1단계 사업은 내년 초 완공 예정”이라고 말했다. CPC의 한키응 회장 역시 건설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확인했다.

체압수어 국장은 또 해상A광구에서 생산되는 원유가 동 정유공장에서 정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상A광구를 개발하는 싱가포르 크리스에너지는 앞서 2020년 중반 원유를 상업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캄폿주(州)와 시하누크빌주(州) 경계에 짓는 정유공장은 2017년 중반 착공했지만, 내부 문제로 여러 차례 공사가 연기됐다. 착공 당시 경유의 황 함량을 유로 5등급 수준으로 생산하는 최신 설비가 갖출 것이라고 발표되기도 했다.

한편 패트릭 머피 미국 대사가 캄보디아가 원하면 캄보디아의 석유·가스 부문과 협력하도록 미국의 민간 투자자들에게 촉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머피 대사는 18일 수이엠 광물에너지장관과 만난 후 트위터에 “미국의 민간 부문은 석유와 가스 생산, 재생에너지 통합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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