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티민체이주 30㎿ 태양광발전소 승인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21-01-07 22:39
조회
176
코롱살렘섬 1.25㎿급 새 태양광발전소 착공

【캄푸치아신문 : 2020년 8월 30일】반티민체이주(州) 30㎿ 태양광발전소가 투자기관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동 발전소는 2021년 가동 예정이다.

25일 캄보디아개발협의회(CDC)에 따르면 동 발전소는 포이펫시(市)에서 동쪽으로 55km 떨어져 있는 40ha 부지에 건설되며, 사업 주체는 태국 레이파워서플라이(Ray Power Supply), 투자액은 3980만달러다.

광물에너지부에 따르면 국영전력(EdC)은 이미 동 발전소에서 생산할 전력을 킬로와트당 0.076달러에 구매하기로 했다.

한편 시하누크빌시(市)에서 25km 떨어져 있는 코롱살렘섬에 1.25㎿급 새 태양광발전소가 내달 착공하여 내년 1분기에 완공 예정이다. 올 초 착공할 계획이었지만 코비드-19사태로 지연됐다.

새 태양광 발전소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석유 기업이자 엑슨모빌, 쉐브론(이상 미국) 로열 더치 셸(네덜란드·영국). BP(영국), ENI(이탈리아) 등과 함께 세계 6대 석유회사인 토탈이 100% 소유한 계열사인 토탈솔라DG가 추진하고 있다. 건설·운영·소유(BOO) 방식으로 추진되어 전기 소비자는 요금만 내면 된다.

토탈솔라DG의 개빈 아다 CEO는 “발전과 저장을 결합한 코롱살렘섬 사업은 오지 전력 접근 개선 에너지 재생사업”이라면서 “동남아시아에는 수만 개의 섬이 있어 이같은 에너지 재생사업은 큰 성장 기회”라고 말했다. 토탈솔라DG는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태평양 국가에서 600mw의 태양광을 개발해왔으며, 향후 몇 년 안에는 1000㎿에 이를 전망이다.

코롱살렘섬에 있는 업체들과 주민들은 발전소를 반기고 있다.

길이 9km, 폭 4km인 코롱살렘섬에는 30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최근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캄보디아에는 약 80개의 섬이 있으며 이중 코롱살렘섬은 4번째로 큰 25㎢ 면적이다.

코롱살렘섬에서 봉(Bong)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제이크 소콧씨는 “지금 우리는 시끄럽고 대기 중으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발전기를 가동하고 있다”면서 반겼다.

캄보디아는 일 년 내내 일조량이 일정해 태양열 생산에 완벽하게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투자자문회사인 메콩전략파트너스(MSP)가 2016년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태양광발전을 통해 총 700㎿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캄보디아의 태양광발전 전력 발전량은 총 180㎿, 건설 중인 270㎿는 내년 가동한다.

EdC는 전력 수요가 지난해 1.5GW에서 올해는 2.3GW, 내년에는 2.8GW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캄보디아는 수력발전과 석탄화력발전이 주요 전력 공급원으로 비중은 각각 48%와 4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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