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에 제비집 가격·수요 보합세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22-01-05 21:29
조회
15
【캄푸치아신문 : 2021년 11월 30일】팬데믹 영향으로 2020년 말부터 제비집 가격과 수요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제비집 시세는 세척하지 않은 경우 품질에 따라 킬로그래당 500~800달러, 세척된 경우 1800~3500달러에 형성되어 있다.

응인차이 농림수산부 농업국장은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으로 제비집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중국 측과 위생·식물위생 협상이 먼저 마무리되어야 한다면서 캄보디아산 제비집이 대개 품질 기대에 미치지 못해 가까운 미래에 공식 수출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고 비관적으로 말했다. 이미 캄보디아는 제비집뿐만 아니라 후추, 두리안, 포멜로의 대중국 직접 수출을 위한 제안서를 중국에 제출해놓은 상태다.

제비아파트를 짓는 한 업자는 2020년 한해 20채를 지었지만 코비드19 때문에 경기가 침체하자 다수의 재력가가 제비아파트 투자에 관심을 보이면서 올해 10개월 동안 50채를 설계하거나 지었다고 말했다. 제비아파트를 지으려면 바닥 면적은 최소 100㎡이어야 하며 건축비용은 최소 3만5000달러다.

캄보디아제비집연맹(CBNF)의 낭소티 회장은 “현재로서는 시장 수요가 긍정적이지 않다. 중국에서도 직접적인 해외 바이어가 없다”면서도 “캄보디아산 제비집은 청정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어, 국제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캄보디아에서는 3000여채의 제비집 아파트에서 연간 1000~1500kg 제비집을 생산하고 있다. 이 중 30%는 국내 소비용이고 나머지는 비공식적으로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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